​바디프랜드, 명품침구 벨로라 ‘블루밍 가든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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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3-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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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135년 전통의 이태리 명품침구 브랜드 ‘벨로라(Bellora)’의 2018년 S/S 신상모델 ‘블루밍 가든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바디프랜드는 벨로라 블루밍 가든 컬렉션의 론칭방송을 오는 10일 오전 8시 20분 GS홈쇼핑 ‘왕영은의 톡톡톡’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블루밍 가든 컬렉션’.[사진=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지난해부터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벨로라(1883년 설립)는 이태리에서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5대 침구 브랜드 중 하나다. 까다로운 유해물질 검사를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유럽 ‘오코텍스(OEKO-TEX)’ 인증을 받았고, 제작에는 ‘글로벌 유기직물 기준(GOTS,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을 통과한 천연원단만을 사용한다.

바디프랜드가 이날 선보일 블루밍 가든 컬렉션은 천연 면 소재의 퍼케일(Percale) 원단으로 제작됐다. 퍼케일 면은 평직 면포의 일종으로, 씨실과 날실이 1대1로 촘촘하게 교차된 직물을 뜻한다. 고급호텔 침구에 주로 쓰이는 소재로 내구성이 좋아 마찰에 강하고, 통기성과 흡습성도 우수해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블루밍 가든 컬렉션은 꼼꼼한 봉제와 마감은 물론 이음선이 없어 베김이 잘 생기지 않고, 표면의 보송보송함을 오랫동안 유지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디자인에서는 ‘지중해의 봄’을 콘셉트로 라임, 페일블루, 화이트 색상을 조합해 친환경적이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벨로라 특유의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신상모델에는 벨로라의 수석디자이너가 수작업으로 정교한 패턴을 표현하는 한편 수채화기법을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블루밍 가든 컬렉션의 구성은 이불 커버와 베개 커버, 매트리스 커버 등 3종이다.

정지우 바디프랜드 신사업본부 이사는 “블루밍 가든 컬렉션과 이태리산 100% 천연‧라텍스 침대인 ‘라클라우드’로 품격있고 편안하면서 건강한 침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엄격한 품질 관리로 명성이 높은 벨로라의 침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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