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 의생명산업 활성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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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이채열 기자
입력 2018-03-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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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경남 공동관 구성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에서 경남공동관을 구성,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사진=김해시청 제공]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8)'에 경남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케미칼, ㈜한메드, ㈜젬텍 등 15개사가 42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김해시뿐만 아니라 경남도의 추가 예산 지원을 통해 우수한 전시환경 제공 및 홍보지원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경남공동관 내 재단홍보관에서는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 항노화 정밀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관외 기업유치 및 집적화를 위해 수요조사 및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관계자는 "지난해 6월 김해의생명센터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를 통합해 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관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의 내수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수출 증대를 위한 체계적 마케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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