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이뮤지엄 부산, 이전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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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3-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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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배우 지대한, 정가은씨, 원중기업 고재정 대표, 김은숙 부산시 중구청장, 권용석 트릭아이미술관 대표, 김윤일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CAC엔터테인먼트 박채성 대표, 강기준 제작이사, 강윤경 한국청소년연맹 감사, 한국관광통역안내사 부산영남지수 박은숙 회장[사진=트릭아이뮤지엄 제공]

트릭아이뮤지엄 부산이 기존 BIFF 거리에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으로 이전하고 지난 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전 개관한 트릭아이뮤지엄은 항구 도시라는 부산의 특징을 담은 아쿠아존, 유명 명화를 패러디해 유쾌하게 재해석한 마스터피스존, 아시아 6개 도시의 트릭아이뮤지엄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을 선별 전시한 어드벤처존, 호러/좀비 테마로 이루어진 고스트존, 마지막으로 번지점프, 래프팅 등의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한 VR존 등 5개 존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부산시 김윤일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해, 김은숙 중구청장,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 유유방 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부산 출신 방송인 정가은씨는 이날 트릭아이뮤지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영화배우 지대한, 안지혜, 한소현, 개그맨 이재형 등도 참석해 이전 개관을 축하했다.

권용석 트릭아이미술관 대표이사는 "트릭아이뮤지엄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의 공동 운영을 통해 용두산 일대를 4차산업혁명의 놀이터이자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트릭아이뮤지엄은 그동안 쌓아온 해외마케팅과 영업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그리고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함께 부산시를 새로운 관광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할 방침임을 밝혔다.

특히 세계 최초 AR(증강현실) 미술관으로써 AR, VR과 같은 첨단 기술을을 부산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트릭아이뮤지엄은 지난 2010년 서울지점 개관 이래 부산, 제주, 양평, 싱가포르, 홍콩 등 국내외 6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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