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강세…"무역전쟁 완화·북미관계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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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3-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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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미국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약화됐고, 북미 관계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9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2.53포인트(1.75%) 오른 2475.6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0.35포인트(0.43%) 오른 2443.43으로 출발했다. 그후 상승폭을 키우며 2470선을 훌쩍 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했다. 하지만 캐나다와 멕시코산에는 예외를 뒀다.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자 투자 심리도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5월중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화된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12.25포인트(1.43%)오른 866.19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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