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실제로도 오글거리는 대사 많이 해, 실제 내말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윤정 기자
입력 2018-03-09 10: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MBC 제공]

배우 우도환이 실제로 ‘오글거리는 대사’가 본인의 말투라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김보연 극본, 강인 이동현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인PD, 우도환, 박수영(조이), 문가영, 김민재, 김서형, 신성우, 전미선이 참석했다.

우도환과 박수영이 연기하는 '위대한 유혹자'는 치명적인 대사들이 포인트. 이에 우도환은 "저는 평소에도 그런 말투를 쓴다. 즐겨하고 좋아하는 느낌이다. '어떻게 나를 싫어해?'나 그런 것들, 오그라드는 것을 좋아한다. 제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도 그거다. 정말 예쁘고, 20대들이 패기로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만만한 나르시즘에 빠진 시현이를 잘 표현해주신 거 같았다. 저도 거기에 빠져서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영은 "실제로 오빠가 그런 오글거리는 말을 하는데 '쟤 뭐야?'라는 호기심에서 관심으로 바뀌는 캐릭터 같다. 나중이 되면 어떻게 바뀔지, 저도 오글거리는 말을 하지않을까 싶다."고 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다. 우도환,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가 '슈퍼루키'로 등장한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