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S9 사전 개통... 제휴카드로 최대 55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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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입력 2018-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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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사전 개통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공식 서포터즈 ‘유플런서’ 1기가 참석해 갤럭시S9 사전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플런서는 갤럭시S9과 전용 케이스, 무선 충전기 등이 담긴 '웰컴 패키지’를 선물로 받았다.

유플런서는 유플러스와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함께 신규 스마트폰을 직접 체험해보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식 서포터즈다. 이번 1기로 선정된 99명에게는 3개월 동안 갤럭시S9과 함께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통화권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한 활동을 한 유플런서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갤럭시S9 출시에 앞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속도·용량 걱정 없는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은 갤럭시S9의 데이터 기능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월정액 8만 8000원(이하 VAT포함)으로 별도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 없이 무제한으로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통사들이 기본 제공량 소진 후 적용하는 ‘3Mbps’ 속도 제한이 없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9 구매고객이 12개월 또는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고 신규 출시하는 갤럭시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 40%를 보장받을 수 있는 ‘S9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12개월형’과 ‘S9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18개월형’을 출시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공시지원금 혜택 선택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프로그램의 월 이용료는 12개월형 4400원, 18개월형 2934원으로, 월 납부요금 6만 5890원 이상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LG유플러스 갤럭시S9 사전 개통 기념 행사에서 LG유플러스 공식 서포터즈 유플런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제휴카드로 기기 값 장기할부, 통신료 자동이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통신사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NH올원 LG 유플서스 카드를 통해서는 고객이 전월 실적 70만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 간 최대 55만 2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LG 유플러스 빅팟 PLUS 하나카드의 경우 자동이체 등록만으로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 간 최대 40만 8000원을 지원 받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고객이 체감하는 ‘실질적 통신 서비스 혜택’ 강화를 위해 상품을 개편하고 기존 정책을 개선해 왔다. 스포츠, 뮤직 등 고객 사용빈도가 높은 부가서비스의 데이터옵션을 추가하고, 무약정 고객에게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 최고가 요금제 전면 개편에 이어 올해 초에는 선택약정 잔여기간 상관없이 재약정 고객에게 위약금을 유예해주는 제도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30개 매장에서도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S9은 LG유플러스의 특화 요금제와 프로그램을 통해 가격할인과 서비스 활용이 보다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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