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범근 前 축구 국가대표 감독 며느리된다…"연인인 차세찌 씨와 5월 결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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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3-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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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한채아가 연인인 차세찌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8일 오전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한채아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채아는 지난해 3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인 차세찌씨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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