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신학기 빈발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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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허희만 기자
입력 2018-03-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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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생활 속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강조

청양군보건의료원 전경.[사진=청양군제공]


 충남청양군은 본격적인 개학을 맞아 단체생활 시 빈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철저한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보육 및 교육기관이 매년 3월 초 개학하면서 집단생활과 함께 크게 늘어난다.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타인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전파를 차단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인플루엔자(독감)에 감염되면 세균성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고위험군(영유아, 어린이, 학생, 면역저하자 등)은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해열제 복용 없이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학교(학원 포함)에 등교해야 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재채기 시 손수건,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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