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마마무 솔라 "걸크러쉬 이미지 버리지 않았다…부드러운 음악 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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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3-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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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사진=아주경제 DB]


마마무 솔라가 걸크러쉬 이미지를 버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솔라는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 걸그룹 마마무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Yellow Flo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걸크러쉬’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셨는데 버리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풍겨져 나오는 이미지인데 버린다고 버릴 수 없지 않느냐. 계속 걸크러쉬로 불러주시기 때문에 계속 그런 콘셉트로 가야겠다는 생각보다 다음에는 다른 스타일을 해볼까하는 마음에 이번엔 좀 부드럽게 해보자 싶었다”며 “음악적으로 부드러운 음악을 해보자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마마우 새 앨범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은 마마무 앨범 총괄 프로듀서인 작곡가 김도훈과 마마무의 단짝 프로듀서 박우상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라틴 풍의 느낌에 인상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하여 쉴새 없이 몰아치는 다이나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이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Yellow Flower’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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