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네바모터쇼] 벤츠, AMG 독자개발 4도어 쿠페 등 신차 세계 최초 공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양한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제공]

메르세데스-벤츠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AMG 신차를 다수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쿠페 모델인 ‘AMG GT 4도어 쿠페’를 비롯, 오프로더인 ‘AMG G 63'과 강력한 성능의 'AMG C 43'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효율성을 높인 신형 엔진과 S-클래스와 동일한 수준의 반자율주행 시스템이 특징인 ‘더 뉴 C-클래스’ 또한 처음으로 소개됐다.

이 외에도 전기차 브랜드 ‘EQ’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공개했다.

벤츠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과 최신 디젤 엔진을 결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순수 전기모드로 약 50km 주행이 가능한 E-클래스와 C-클래스의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양산형 모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