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차이 미나·류필립…누리꾼 반응은? "예쁜 2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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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기자
입력 2018-03-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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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지적 누리꾼 향해 "뭣이 중한디"

[사진=연합뉴스]


가수 미나(46)와 류필립(29)이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혼인신고를 마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아주 잘어울리네요. 행복하세요", "축하드려요. 잘어울립니다. 예쁜 2세도 기대해 볼게요. 화이팅!", "미나 괜찮은 사람같은데 나이와 이미지만으로 판단은 금물", "미나, 류필립 결혼하네. 우와 17세 차이…대단하다. 근데 진짜 미나 관리 잘해서 둘이 그렇게 나이차이가 없어보임. 자기관리 어마어마하게 하나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 나이차에 대한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에 "둘이 좋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이주노 23살 차이, 서태지 16살 차이, 백종원 15살 차이, 배용준 13살 차이, 어린 여자들하고 결혼하면 '잘 사세요'이러면서 여자가 어린 남자랑 결혼하면 욕 하는건 뭐지", "둘이 좋아서 만나고 행복하겠다는건데…어휴 진짜 사람들 오지랖 장난 아니다. 당신네들 인생이나 잘 챙기길 바랍니다", "나이가 뭔 상관이에요.다 큰 성인끼리, 행복하게 살면 되죠. 축하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류필립의 소속사인 나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나와 류필립이 매주 수요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는데, 결혼식 계획은 방송을 통해 차차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나는 2002년 월드컵 당시 데뷔해 2002년 '전화 받아' 등 히트곡을 내며 섹시 가수로 자리매김한 후 중화권에서 두루 활약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류필립은 2014년 보컬그룹 소리얼의 멤버로 데뷔했고 미나와 연인이 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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