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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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8-03-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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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장 김미현 의원, 부위원장 조현숙 의원 선출

[사진=고양시의회제공]

경기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 제220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 6일 위원장에 김미현 의원, 부위원장에는 조현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기획행정위원회의 박상준, 조현숙 의원, 환경경제위원회의 김혜련, 선재길, 이길용 의원, 건설교통위원회의 김경태, 우영택 의원, 문화복지위원회의 김미현, 원용희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1,592억 7천 만원이 증액된 2조 1,827억 7백만 원이었으나 경기도로부터 추가 내시된 도비보조금 사업과 보도설치 등 1억 4천 8백만 원을 증액한 2조 1,828억 5천 5백만 원이 수정예산안으로 제출되었다.

김미현 위원장은 “제7대 고양시의회의 마지막 추경예산안 심사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신중하게 심사하여, 고양시의 재정건전성이 강화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오는 9일까지 심사하게 되며,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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