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 남한 예술단 북한행?..북한,태권도시범단과 함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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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8-03-0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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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단 공연에서 소녀시대 서현(오른쪽)이 북한 여성가수와 노래를 부르고 있다]

남한 예술단이 16년 만에 평양행이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북한이 남한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을 평양에 초청한 것.

다수의 예술인이 참가하는 형태가 아닌 개별적 공연은 다수 있었다.

조용필은 지난 2005년 단독 콘서트를 평양에서 열었고, 2006년 윤이상평화재단 주최로 남북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윤이상 기념 음악회가 금강산에서 열리기도 했다. 2008년 6월 금강산에서 펼쳐진 6·15 공동선언 8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를 끝으로 남북 간 예술 행사는 명맥이 끊겼다.

예술단 형태의 공연은 2002년 9월 평양 공연이 마지막이다.

당시 KBS교향악단은 조선국립교향악단과 함께 120여 명의 남북 연주자가 참여하는 연합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아리랑'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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