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x산이, 3년만에 다시 뭉친다…"4월 美 투어 앞두고 콜라보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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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3-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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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래퍼 매드클라운과 산이가 오는 4월 미국투어에 앞서 콜라보레이션 신곡을 발표한다.

6일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산이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매드클라운과 산이가 오는 4월 18개 도시 미국투어를 앞두고 콜라보 신곡을 발표한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15년 함께 발표하여 차트를 올킬하며 큰 화제가 되었던 '못먹는 감'이후 두 번째 조우인 만큼 팬들과 평단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발매하여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한 '못먹는 감'은 직설적이면서도 은유적인 키워드를 곳곳에 숨겨놓는 등 듣는 재미를 선사해 큰 화제를 모았다.

매드클라운은 공개하는 음원마다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는 저력을 보이며 '믿듣' 음원깡패로 우뚝섰다. 지난 해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한 '거짓말', '볼빨간 사춘기' 피처링의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수란과 함께한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까지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데세 래퍼 저스디스, 미국 그래미 노미네이트된 스타 프로듀서 스타로(starRo)와 의기투합한 '세탁중(WASH!WASH!)'으로 국내외 평단에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다양한 소재와 공감도 높은 가사를 통해 힙합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는 현재 상영중인 영화 '라라'를 통해 정식 스크린 데뷔를 마치고, '고등래퍼2'에 멘토 군단으로 합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지난 1월 공연기획사 화이트마운틴 에이전시를 통해 4월 5일 아틀란타, 6일 뉴욕, 7일 워싱턴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등 18개 도시에서 공연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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