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차선이탈경보' 등 운전 보조기능 갖춘 HD 블랙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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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3-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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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인디지털 제공]


파인디지털은 안전운전 보조 기능을 강화한 블랙박스 ‘파인뷰 X3 알파’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파인뷰 X3 알파는 HD(1280X720) 화질로 전·후방 초당 30프레임의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의 안전 운전을 위한 운전보조시스템(ADAS)를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차선이탈경보(LDWS), 앞차출발알림(FVMA) 기능을 지원하며, 어린이 보호 구역 등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한 정보를 경고음이 아닌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과속 단속 카메라와 스쿨존 등의 안전운전 구간 정보는 매월 1회씩 운행 데이터가 최신으로 업데이트된다.

제품은 주간과 야간 모두 번호판을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오토나이트 비전을 적용했다. 오토나이트 비전은 어두운 환경에서는 자동으로 영상을 밝게 녹화해주고, 빛이 강한 낮에는 빛 번짐 없이 선명하게 녹화해 주는 파인뷰만의 독자적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비밀번호를 입력해 타인에 의한 영상 삭제를 방지하는 시크릿 모드, 메모리 카드의 수명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포맷프리 맥스, 미리 설정한 전압에 이르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하는 배터리안심보호 등의 부가 기능을 갖췄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X3 알파 이용 운전자를 대상으로‘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도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 고객의 블랙박스에 녹화된 사고 영상을 기반으로 교통사고 법률상담소의 전담 변호사들이 과실 여부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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