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견 제약사 현장 찾아 소통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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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03-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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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락 차장, 비씨월드제약 현장방문 후 셀트리온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등과 간담회 가져

[이정수 기자, leejs@ajunews.com]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견 제약사와의 소통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성락 차장이 6일 오후 2시 경기도 여주시 비씨월드제약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약품 개발과 제품 수출에 힘쓰고 있는 국내 중견 제약사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최성락 차장은 현장방문과 함께 중견 제약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홍성한 비씨월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구바이오제약, 국제약품, 셀트리온제약,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관리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며 “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와 소통함과 동시에 정책적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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