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창원시, 2018 내나라여행박람회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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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3-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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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체부 제공]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18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과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는 박람회 마지막 날인 4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우수지역을 선정해 시상했다.

그 결과 전남과 창원시는 박람회 기간 내에 적극적인 관광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박람회 최고의 홍보마케팅 부스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진해의 벚꽃 명소인 경화역 배경의 눈꽃 날리는 스노우볼과 '올해도 벚꽃은 진해군항제'가 새겨진 분홍빛 네온사인 포토존을 운영해 '제56회 진해군항제'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관내 호텔인 풀만앰배서더, 호텔인터내셔널,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브라운도트호텔 등과 함께 올해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한 사격 이벤트에서 호텔에서 직접 준비한 고급형 여행용세트를 제공해 입장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시와 안산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역 내 풍부한 영화·드라마 콘텐츠를 잘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안산시는 새로운 아이템과 다양한 콘텐츠로 박람회에 참가해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활성화와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밖에 전남 강진군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템플스테이), 울산광역시 중구, 전라북도 김제시 등이 우수상을, 충청남도,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양주시·김포시, 대구달성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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