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윤성빈 열애설에 누리꾼 반응이…"스포츠 스타랑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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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기자
입력 2018-03-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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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트 사진 공개에도 양측 열애설 부인

[사진=디시인사이드]


장예원 SBS 아나운서와 '아이언맨' 윤성빈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누리꾼들은 "사귀는 사이도 아니면서 허리에 손은 왜 올리냐고, 아주 그냥 꼬리가 9개가 아니라 수 만개구만", "다들 밥 한 번 먹는 것부터 시작한다", "남자랑 몇 번째 열애설이지?" ,"궁금한데 스포츠 선수 꼬리치고 다니는 건가요?", "성빈아! 여자 조심해라" ,"장예원은 올림픽 선수들 킬러인가?", "밥 한번 먹은 거 그것부터가 잘못이다. 관심이 있으니까 식사 빌미로 만나는 거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유독 잘나가는 스포츠 스타랑 자주 엮이네", "박태환하고 열애설 났을때도 친한 사이라더니 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도 양측은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SBS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장예원 아나운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으며, 윤성빈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에 앞서 4일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편, 숙명여대 3학년 재학 당시 역대 최연소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된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8뉴스' 'TV 동물농장' '풋볼 매거진 골!' '접속!무비월드' 등을 진행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발돋움했다. 윤성빈(강원도청)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하며 동계스포츠 영웅으로 떠올랐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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