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정혁신 + 공감 경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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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3-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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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도심 부흥ㆍ미래성장전략의 시민행복 실현 정책 제안

원도심 부흥ㆍ미래 성장전략의 시민 행복을 위한 공무원들의 다양한 혁신 제안을 담은 「시정혁신+공감 경연회」 가 지난달 28일 부평관광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회는 올해 인천시정 역점시책인 원도심 부흥, 4차산업 등 미래성장 전략과 연계한 시민행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직원 간의 공감을 통해 시정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원도심 부흥과 미래성장전략의 시민행복 실현』이라는 공통 테마를 주제로 발표팀을 구성하여 혁신적인 제안을 발표하고, 그 제시된 제안을 시민과 공무원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거쳐 우수한 제안을 선정하는 발표 및 토론을 하는 경연회로 공직사회의 새로운 토론문화 정착과 업무실천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부여했다.

평가단은 외부전문가 평가단과 내부 평가단 인천시 5급 공무원 540여명으로 구성하여 제안내용에 대한 전문성과 준비노력, 실제 실현 가능성에 종합적인 평가를 하도록 노력하였으며, 특히, 기존 제안발표의 선정 과정과는 달리 각 제안마다 현장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발표의 역량과 토론에 대한 순발력도 평가를 할 수 있게 했다.

유정복 시장은 재정건전화를 이끌어낸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원도심 부흥과 미래성장전략의 시민행복 실현』이라는 커다란 공감을 위해 준비된 자리로 인천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실천하며, 인천의 공직자라는 자부심을 갖는다면 희망 인천의 시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정혁신+공감 경연회」 는 2월 28일과 3일 2일에 걸쳐 진행되며 17개의 시민행복에 대한 제안과 토론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가 인천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행복을 위한 방향을 찾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회에서는 첫날엔 상수도사업본부의 「살고싶은 건강한 공간 만들기 그린시티 인천」과 도시계회국 「송림 아뜨렛길 웹툰방」이 둘째날은 행정관리국의 「원도심 학교 유후공간을 활동한 마을공동체 아울터 조성」과 재난안전본부의 「원도심내 유수지 친수문화공간 활용방안」이 우수 발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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