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복주택 '화성진안2 따복하우스' 5일부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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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8-03-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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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면적 17~22㎡ 총 15호 사회초년생 대상

화성진안2 따복하우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화성진안2 따복(따뜻하고 복된)하우스 15호가 지난 달 28일 준공을 마치고 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화성진안1 따복하우스 16호 입주에 이어 두 번째 입주하는 것으로, 연면적 592㎡ 5층 규모로 전용면적 17~22㎡형으로 사회초년생이 입주대상이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1천872만4천원~2천423만1천원, 월 임대료는 15만6천원~20만2천원이다.

이곳은 병점역과 안녕IC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좋으며, 화성 병점 중심상가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스쿡탑(2구형) 냉장고옷장 시스템에어콘 등을 빌트인으로 제공하고, 공동거실 공동주방 공동세탁실 무인택배함 등 공용 시설도 설치돼 있다.

지난 2016년 12월 따복하우스 1차 모집 당시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20㎡형은 10호 모집에 53명이 모여들기도 했다.

이춘표 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달에 안양관양, 4월 수원광교 등 총 5개 지구 415호가 입주하게 된다”면서 “2020년까지 1만호 공급을 차질없이 진행, 경기도 따복하우스가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한 주거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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