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투자 프로그램 육성 스타트업 10개사 아이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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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8-03-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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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오는 6일(오후2시)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에서 ‘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를 열고, 4개월간 육성한 유망 스타트업 10곳의 사업 아이템을 공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진흥원이 운영하는 ‘넥시드 투자센터’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흥원이 판교에 구축한 ‘넥시드 투자센터’는 지난 4개월간 국내 주요 액셀러레이터인 쉬프트(대표 유청연)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와 함께 자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 기관은 지난해 11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 내 초기기업 10개사를 선발해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통해 전문적인 관리와 실무 교육을 지원했다.

데모데이 참가 기업과 아이템은 △레드테이블(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리버스랩(학원버스 공유 플랫폼) △맘모식스(가상세계에서 신나게 즐기는 VR게임) △아이랑놀기짱(프리미엄 영유아 놀이 교육 플랫폼) △픽업스캐너(실시간 해외차량 예약 플랫폼) △미스터마인드(세상에서 가장 큰 챗봇 플랫폼-MINDMAP.AI) △스타피드(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아이니스튜디오(아이들을 위한 영상 제작 서비스) △프론티(원어민 1:1 회화 플랫폼) △피트(운동과학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등이다.

데모데이에는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등이 함께해, 참가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투자진행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문의는 사업담당자 이메일(gil7@gdca.or.kr)로 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참가 스타트업들이 지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모델을 다듬어 온 만큼, 투자 유치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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