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SW기업 경쟁력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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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예 기자
입력 2018-02-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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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이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SW(소프트웨어)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SW기업이 받는 최고 영예인 종합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IT인프라 최우수상(한국SW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1년부터 진행된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소프트웨어 산업에 기여한 국내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종합 대상을 수상한 롯데정보통신은 1996년 창립 이래 유통, 제조, 금융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축적한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CT산업에 기여해왔으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인적자원, 시장가치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6개 거점을 두고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베트남 증권시장 점유율 2위의 ‘티솔루션’ 인프라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IT인프라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정보기술은 철도, 항만, 도로 등 국내 공공시설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해외 공공 인프라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특히 2017년도에는 미디어, 제조업, 금융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베트남 최대의 국영통신기업 VNPT그룹과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해외 SW산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ᆞ현대정보기술 마용득 대표이사는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창조적 혁신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겠다”며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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