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 하차한 '나의 아저씨' 어떤 작품? 이선균 아이유 주연 tvN 기대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8-02-28 05: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지아 컴백에 큰 화제

[사진=tvN ]


배우 오달수가 하차를 결정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내달 21일 방송이 결정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나의 아저씨'에는 이선균, 아이유, 고두심, 송새벽, 장기용, 이지아 등 흥행 보증수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은 드라마였다.

해당 드라마에는 오달수도 출연을 결정하였으나, 최근 미투운동에 따른 성추행 폭로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일자 결국 하차 의사를 밝혔다.

제작진은 "향후 드라마 제작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7일 배우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엄지영씨는 JTBC 뉴스룸에 직접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엄지영씨는 2013년 오디션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오달수가 자신을 모텔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하는 오달수 측을 향해 "무고죄로 고소하려면 해라. 증거는 없지만 사실이다"라며 강경한 입장은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