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범, '작은 신의 아이들' 캐스팅 확정…형사 최성기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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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2-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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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작은 신의 아이들']


배우 김형범이 OCN 2018 첫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역할에 따라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명품 배우 김형범이 OCN 2018 첫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남을 갖는다. 김형범이 출연하는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와 논리, 숫자만을 신봉하는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신비로운 직감을 지닌 막내 형사 김단(김옥빈 분)이 베일에 싸인 음모를 추적해 나가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로, 김형범은 최성기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최성기는 생활안전과에 장기근속하며 대민 안전보다는 제 한 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자주 승진대상에서 누락되는 현실적인 인물이자, 수사는 젬병임에도 의외의 넒은 인맥을 자랑해 반전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이처럼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최성기 역을 맡은 김형범은 그간 보여온 유쾌하고 능글능글한 모습을 백분 발휘해 최성기의 등장 장면을 ‘작은 신의 아이들’ 속 킬링 포인트로 만들 예정이라고.

이와 함께 평탄하던 삶을 지향하던 그가, 특별한 능력의 형사 김옥빈과 함께 수사에 나서게 되며 그려갈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작품의 큰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하며 높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형범이 출연을 확정 지은 ‘작은 신의 아이들’은 3월 3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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