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조, 선수들과 '덩실덩실'…누리꾼 "인면조 피규어는 언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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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기자
입력 2018-02-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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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괴함에서 친근함으로…의미 전해지며 더 큰 사랑받아

[사진=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인면조가 폐회식에 또 다시 등장해 누리꾼들의 환호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인면조 볼 때 여태 느껴본 적 없는 새로운 감정이 든다, "인면조님 정말 잘생겼어요 하악", "씨엘, 엑소보다 EDM에 흥나신 인면조가 제일 멋졌다", "마지막까지 인면조가 하드캐리했다", "인면조 볼매다. 평창올림픽 멋졌다", "인면조 나오니까 좋더라. 자랑스런 벽화출신 인면조", "인면조 피규어는 언제 나옴? 갖고 싶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면조는 2018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처음 등장하면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면조는 기괴하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복되고 길한 존재라는 의미가 전해지면서 오히려 더욱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폐막식에서 EDM(일렉트로닉댄스음악) 비트에 맞춰 고개를 흔드는 댄스를 선보여 올림픽 폐막식을 찾은 관중들과 선수들이 함께 춤을 추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특히 폐막식에서 EDM(일렉트로닉댄스음악) 비트에 맞춰 고개를 흔드는 댄스를 선보여 올림픽 폐막식을 찾은 관중들과 선수들이 함께 춤을 추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2018평창올림픽은 인면조가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킨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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