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8] 언팩 '갤럭시S9' 온라인 생중계 한다…트위터 첫 시도

삼성전자 웹사이트, 유투브, 페이스북, 언팩 전용 앱 등서 진행

관전포인트 ‘카메라’…360도 생중계 영상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

갤럭시 S9 언팩 2018 초대장[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갤럭시S9의 관전 포인트는 뛰어난 카메라 성능이다. 갤럭시S9 언팩(UNPACKED‧공개) 2018 초청장에는 ‘카메라. 재창조(The Camera. Reimagined)’라는 문구를 강조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장을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화려하게 꾸밀 것을 예고했다.

카메라 이외에도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이 적용된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한껏 고무된 상황이다.

새로운 갤럭시S9은 25일(현지시간) 오후 6시(한국 시각 26일 새벽 2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UNPAEKD) 2018’을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열리는 갤럭시S9 언팩 현장에 있지 못하더라도 아쉬워 말자. 다양한 채널의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먼저 삼성전자의 웹사이트에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과 PC에서 언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삼성 모바일 유튜브에서도 가능하다. 특히 360도 생중계 영상을 통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면 간편하다. 페이스북 라이브로 갤럭시 언팩을 즐길 수 있으며 이번 갤럭시S9 언팩 2018은 올해 처음으로 트위터 생중계를 시도한다.

이밖에 갤럭시 언팩 2018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가능하고 앱을 통해서도 ‘360도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행사 종료 후에는 언팩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며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갤럭시의 자세한 제품 정보와 뉴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카메라 성능을 강조한 갤럭시S9 티저 한 장면[사진=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