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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질과 하나 된 김태윤, 생애 첫 동메달

오소은 아나운서입력 : 2018-02-23 21:44수정 : 2018-02-23 21:44

 



김태윤 선수는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8초22 만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자신의 최고기록 1분8초08에 육박하는 기록이다.

네덜란드의 키얼트 나위스, 노르웨이의 호바르 로렌첸에 이어 3위다.

2014년 소치올림픽에도 출전해 1분10초81로 1,000m 30위를 차지했던 김태윤은 두 번째 올림픽에서 기록과 등수를 크게 끌어올리며 생애 첫 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김태윤은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넘어지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곧바로 평창올림픽 준비에 매진해왔다.

올림픽만을 목표로 강릉스피드스케이팅 빙질에 몸을 맞추는 치밀함과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1,000m에 함께 출전한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선수는 1분9초27로 12위를 차지했다.

팀추월 은메달을 차지한 동생 정재원 선수와 나란히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정재웅 선수는 1분9초43의 기록으로 1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3명 모두가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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