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018년 수주 전망액 82억달러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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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입력 2018-02-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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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23일 공시를 통해 2018년 수주 전망치를 기존 77억달러에서 82억달러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기 공시한 2017년 수주 전망 74억달러(실 수주 69억달러) 중 5억달러가 2018년으로 이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은 지난달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업황 개선에 힘입어 82억 달러 수주가 예상된다”면서 “액화천연가스(LNG)선과 셔틀탱커 등 적정 이익 확보가 가능한 선종의 수주가 늘어나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컨테이너선 8척을 8200억원에 수주하는 등 현재까지 수주 금액 1조원을 넘기며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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