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올해 '브랜드 정체성ㆍ가심비'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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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2-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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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열린 아이더의 2018 봄여름 신상품 설명회. 사진=아이더 제공 ]



아이더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대전 BMK컨벤션에서  2018 봄여름 신상품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 아이더는 이번 시즌 ‘여행 떠나듯 일상을 입다’는 콘셉으로 활동성이 뛰어난 캐주얼 아웃도어룩을 공개했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깔끔하고 밝은 색감과 디자인, 다양한 날씨환경에 제약 없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는 올해 본여름 시즌 핵심 역량으로 브랜드 정체성과 가심비를 앞세웠다. 기존 고객의 브랜드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스타일 수를 늘리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는 등 업계 경쟁력을 강화했다.

주력제품으로는 여름 히트 상품인 ‘아이스 시리즈’ 경우 상품 세분화로 ‘아이스 토탈 코디네이션’을 제안했다. 자체 개발한 냉감 기능성 소재 ‘아이스티(ICE-T)’를 중심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적용한 아이스 롱티와 캐주얼 청바지 스타일 아이스 데님 팬츠, 스마트 기술을 더한 아이스 백팩, 아이스 워킹화 등 업그레이드 된 기능성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한창희 아이더 사업본부장은 “지난 FW시즌 점주 및 판매사원분들, 본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 덕분에 여러 히트상품이 나왔고 좋은 매출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었다”며 “올 봄여름 시즌에도 유지할 수 있도록 날씨와 트렌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젊고 유쾌한 아이더만의 브랜드 감성을 모든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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