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아들 승재, 선택의 기로에 놓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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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2-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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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고승재가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공룡 모임에서 선택의 기로에 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공룡을 사랑하는 5세 모임’에 참여했다. 승재는 이날 모임에 참여한 여성 회원 윤지에게 관심을 보였다. 공룡에 관한 지식에 해박한 모습에 승재는 “공룡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며 칭찬했고 “윤지가 예쁘냐”는 아빠 고지용의 질문에 부끄러워했다.

이어 승재는 “둘리의 이름을 아느냐”라는 엉뚱한 질문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둘리의 엄마가 브라키오사우루스 종이라 말하자 윤지는 자신이 가진 공룡 모형 중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없자 아쉬워했다. 승재는 둘리 인형과 가장 좋아하는 브라키오사우루스 모형을 내밀었고 윤지는 망설임 없이 브라키오사우르스를 선택했다.

과연 승재는 가장 좋아하는 공룡인 브라키오사우루스와 여자친구 중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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