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캐비어·룩샘파이어…" 피부탄력 높인 희귀성분 화장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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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2-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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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킨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토신과 보습· 항산화 성분 함유

  • 업계 특별한 성분이나 기술력이 접목된 제품들의 출시 잇따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진귀한 식물 등 특화된 성분을 함유한 탄력 강화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킨이 선보인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3종은 피부 탄력 개선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인 에토신과 보습, 항산화 성분이 함유됐다.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는 캡슐에 영양이 풍부한 에센스를 듬뿍 담은 고농축 탄력 에센스다. 피부 탄력 개선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 에토신과 코엔자임Q10, 비타민C, 비타민E, 무색 카로티노이드, 녹차 추출물 등 5가지 항산화 성분으로 구성된 항산화 네트워크와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스킨 에너자이징 플랜트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업리프팅 크림’은 타라 열매 추출물과 코토니 추출물로 구성된 스킨 컴포트 레이어가 수분 증발을 막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외부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피부 탄력 개선 핵심 성분인 에토신과 식물성 스쿠알란, 이브닝 프림로즈 오일, 베지터블 오일 등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식물성 보습 성분이 함유돼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의 ‘위네이지 캐비어 스페셜 크림’은 바다의 블랙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벨루가 캐비어 추출물의 영양을 담은 제품이다. 여기에 콘드로이친 황산이 다량 들어 있는 달팽이 점액 추출물을 함유해 보습과 탄력을 부여해준다. 

리엔케이는 노화로 인해 늘어난 모공을 탄력 있게 개선하는 ‘셀 투 셀 크림을 리뉴얼 출시했다. 영원 불멸을 상징하는 3가지 지상식물에 해양에서 찾은 생명력 강한 식물 ‘록샘파이어’까지 총 4가지 식물에서 원형 그대로 추출한 리얼 셀 100만개가 모공 안티에이징 케어를 제공한다.

더샘은 피부 보습과 탄력 케어를 돕는 고수분 탄력 라인 ‘메르비에 하이드라’ 5종을 출시했다. 메르비에 하이드라의 주성분인 ‘두날리엘라 살리나’는 호주의 핑크호수 레이크 힐리어의 유일한 생명체로 알려져 있다. 강한 염분과 건조한 환경에서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핑크색으로 변하는 플랑크톤으로 피부 탄력을 강화시켜준다.

업계 관계자는 “화장품 하나를 고르더라도 제품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피부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성분이나 기술력이 접목된 제품들의 출시가 잇따르는 추세”라며 “앞으로 뷰티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보다 새롭고 다양한 성분을 개발, 이를 활용한 제품들이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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