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3일) 6.3482위안, 0.08% 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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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8-0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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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두]


중국 위안화가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인 23일 소폭 절상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3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8위안 낮춘 6.3482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8% 상승한 것이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27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946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595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의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0.26원이다. 

최근 달러지수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위안화가 다시 약세로 전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고개를 들었다.

이를 두고 신랑재경(新浪財經)은 23일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달러 가치가 지속적이고 큰 폭으로 상승할 여지가 제한적이고 중국 경기와 위안화 환율 전망도 안정적"이라며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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