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도 말썽? "덕분에 지각 당첨" "출근 빨리하면 뭐하나" 불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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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2-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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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선순행 열차 출력 부족으로 운행 중단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지하철 9호선에 이어 2호선까지 말썽을 부리고 있어 이용객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직도 지하철 2호선 정차돼있나요?(ls***)" "쓰레기 2호선. 매일 고장에 연착이야. 출근시간 빨리 나오면 뭐하냐고 2호선에서 시간 다 잡아 먹는데 지하철 전철 상하반기해서 지연 고장 등 이런 거 평균 횟수 넘으면 월급에서 까든지 아니면 휴무 줄이던지 철밥통이라고 배짱부리나. 폐만 끼치는 지하철들(ck***)" "2호선 역삼쪽 전철 고장 나서 15분 멈춰있었어 나 지각 안 할 수 있을까(ra***)"  "2호선 타는 승객인데 역삼역 전철 고장 났답니다. 덕분에 10분 넘게 지연돼서 지각 당첨 우왕 굿?(kk***)" 등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23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열차가 멈춰 승객들이 하차해 다른 열차로 옮겨타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쯤 2호선 역삼역에서 외선순행 열차 출력이 부족해 멈춰섰고, 해당 열차를 차량 기지로 회송시키고 승객들이 옮겨 타느라 지연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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