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 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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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입력 2018-02-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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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연구원·서울시립대·SH공사와 함께하는 ‘서울도시재생포럼’ 구성...23일 첫 포럼 개최

서울시는 오는 23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제1회 서울도시재생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관계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시재생 모델 만들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시 도시재생위원회와 서울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참여하는 서울도시재생포럼을 구성해 오는 23일 ‘서울형 도시재생 일취월장’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 정책 이슈에 함께 대응하고 서울시 내 131개의 도시재생지역 사업 과정을 공유해 연구하는 이번 포럼은 향후 서울형 도시재생 표준 모델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시는 분기 별로 한 번씩 포럼을 열고 그 중 1~2회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참여하는 통합 포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3일 열리는 포럼에서는 각 기관이 도시재생 추진 방향과 연구 방향, 사업지원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열어 정책을 발굴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관련 기관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도시재생 사업의 국유지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 연구를 실시해 내달 께 최종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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