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안나 가서, 올림픽 첫 정식 종목 된 스노보드 빅에어서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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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02-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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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가서가 2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85점을 받아 1위를 확정 지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

안나 가서(27·오스트리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빅 에어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됐다.

가서는 2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8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12일 열렸던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제이미 앤더슨(미국)이 177.25점으로 은메달을 가져갔고, 조이 사도프스키 시노트(뉴질랜드)가 157.50점으로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가서는 "성공을 확실할 수 없었지만 평창올림픽에서 꼭 보여주고 싶었던 기술들을 펼쳤다.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자신이 가진 최고의 기술들을 보여줬다.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수준 높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빅에어는 1개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경기다. 스노보드를 신고 공중에서 펼치는 연기 내용과 비거리, 착지 등을 점수로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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