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살예방센터장에 한창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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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8-02-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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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중앙자살예방센터장 [사진=중앙자살예방센터 제공]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최근 한창수 센터장이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창수 센터장은 고려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국가건강영양조사·국가검진의 우울증 평가도구 ‘PHQ-9’의 한글판을 개발했다. 국가건강영양조사 우울증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치매예방수칙 개선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2014년 세월호 사고 당시 고려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생존자 진료와 안산트라우마센터 설립을 이끌었다.

한창수 센터장은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을 기반으로 자살예방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심각한 사회 문제인 자살을 예방하고자 만들어진 기관이다.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관련 인력 교육과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생명존중문화 확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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