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방카 고문, 23일 상춘재에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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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 기자
입력 2018-02-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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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방카, 내일 오후 한국 도착 후 문 대통령 접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오른쪽)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듣기 위해 미 의회에 도착,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미 CNN방송은 이방카 고문이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는 대통령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할 계획이라고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의 미국 정부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과 23일 만찬 회동을 갖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이방카 선임고문이 내일 방한해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만찬을 함께 한다"면서 "이방카 선임고문이 미국 정부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오는 만큼 의전 등에서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만찬 장소는 해외 정상급 인사들을 초대하는 청와대 상춘재로 정해졋다.

이방카 선임고문은 23일 오후 4시30분쯤 민간항공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해 문 대통령과 만찬을 가진 뒤 평창으로 이동해 미국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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