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Hej var!’ 스웨덴어 입힌 레터링 패션 티셔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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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02-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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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이드앵글 제공]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특별한 ‘봄 골프’를 선물한다.

와이드앵글은 22일 “봄 라운드를 준비하는 젊은 골퍼들을 위해 독특한 감각이 돋보이는 스웨덴어 레터링 디자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티셔츠와 풀오버 등으로 스웨덴어를 디자인적으로 사용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독특한 느낌으로 골퍼들의 시선을 붙든다. ‘Hej var!(안녕, 봄!)’, ‘Valborg(봄맞이 축제)’, 'njuta, lära sig, spela(즐기고, 배우고, 놀자)' 등 봄 골프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산뜻하고 경쾌한 골프 라운드에 대한 분위기를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남성용 ‘좌우 컬러 배색 풀오버’와 여성용 ‘스카프 세트 티셔츠’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상의 가슴 부분에 ‘안녕(Hejlo)’이라는 인사말, ‘즐기고, 배우고, 놀자(njuta, lära sig, spela)’라는 봄 라운드 응원 메시지로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로 출시돼 남녀 커플 룩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무난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스카프 세트 티셔츠’는 스타일에 민감한 여성 골퍼들이 필드에서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도록 목에 매는 스카프를 추가로 구성했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손수건, 헤어밴드로 코디 가능하다.

여성 골퍼를 위한 ‘컬러반전 라운드넥 풀오버’는 ‘Valborg(봄맞이 축제)’라는 의미의 스웨덴어로 북유럽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몸통과 팔 부분을 다르게 배색해 튀는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옐로우, 핑크 두 컬러로 출시돼 밝고 화사한 봄 분위기를 돋보이는데 효과적이다.

어디든 코디하기 좋은 스트라이프형 ‘하이넥 티셔츠’는 ‘Gold Midsommar(여름축제)’라는 의미의 스웨덴어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펄프린트 기법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흡습속건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하게 필드를 즐길 수 있도록 활동성을 고려했다.

‘하이브리드형 블럭 미들레이어’는 하이브리드형 라운드넥 티셔츠로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 골퍼를 위한 제품이다. ‘안녕 봄!’ 이라는 뜻의 ‘Hej, Var!’가 왼쪽 가슴에 작게 수놓아져 포인트가 된다. 레드와 화이트 컬러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강렬하게, 혹은 클래식하게 연출할 수 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이번 골프 시즌에는 스코어(타수)에 대한 스트레스보다는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디자인 개발에 주력했다”라며 “스웨덴어로 전하는 산뜻한 봄 메시지를 통해 필드 동반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새로운 패션 디자인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필드 룩을 연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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