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아시아 최다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승훈…"5번째 메달에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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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02-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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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동계올림픽 통산 4개의 메달 수집

  • 24일 주 종목이자 전략 종목인 남자 매스 스타트에서 5번째 메달 도전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간판 이승훈.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간판 이승훈이 아시아 레전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승훈은 21일 강원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펼쳐진 남자 팀 추월 결승에서 정재원(동북고)·김민석(성남시청)과 함께 3분 38초 5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10,000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을 따내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팀추월 은메달을 획득한 이승훈은 이번 평창에서 통산 4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아시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올림픽에서 통산 4개의 메달을 수집한 것은 이승훈이 처음이다.

이승훈은 오는 24일 주 종목이자 전략 종목인 남자 매스 스타트에서 통산 5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매스 스타트에서는 이승훈이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5번째 메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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