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남자팀추월, ‘김나진-문준-김유림’ MBC 스피드 3남매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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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2-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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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MBC 스피드스케이팅 중계진 김나진-문준-김유림 3인방이 팀추월 경기와 함께 달린다.

MBC는 잠시후인 저녁 7시 40분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를 강릉으로부터 시청자들의 안방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맏형 이승훈을 중심으로 김민석, 정재원, 주형준 선수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훈련을 소화하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들의 도전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 MBC 김나진 캐스터와 문준, 김유림 해설위원은 경기를 앞두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 도착해서 중계진 3명이서 팀추월 경기에 나선 듯한 재밌는 자세를 취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문준 해설위원은 “선수들 간의 호흡이 좋은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자신있는 전망을 내놓았다. 김나진 캐스터도 “마침 저희 중계진도 팀추월 대표팀처럼 3명이다. 팀추월 선수들처럼 3명이 하나로 힘을 합쳐 가장 멋진 중계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겠다”고 다짐했다.

김나진-문준-김유림 트리오가 팀추월 선수들과 함께 달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방송은 잠시후인 저녁 7시 40분부터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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