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金 4개 중 3개가 ‘쇼트트랙’… 한국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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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8-02-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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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4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중간순위 9위를 지켰다.

20일 심석희(한국체대)-최민정(성남시청)-김아랑(한국체대)-김예진(평촌고)을 앞세운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7초36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7일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은 우리나라 선수 중 처음으로 평창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쇼트트랙은 평창올림픽에서 이날까지 우승자가 가려진 5개 종목 중 3개를 휩쓸었다.

남자 스켈레톤 윤성빈(강원도청)의 금메달을 합쳐 한국은 20일 현재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중간 순위 9위를 기록중이다.

한국은 22일 남자 500m, 여자 1000m, 남자 5000m 세 종목의 결선에서 금메달 싹쓸이에 도전한다.

사상 최초로 올림픽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여자 컬링 대표팀도 메달 수확에 나선다. 세계랭킹 7위 미국을 9-6으로 제압하고 6승 1패를 거둔 우리나라 여자 컬링 대표팀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자력으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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