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스타트업 적립식 플랜' 브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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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02-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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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적립식 투자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를 선보였다.

20일 한국투자증권은 '스타트업 적립식 플랜'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장기투자와 분산투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자산의 안정성과 수익률을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고객성향에 맞는 스타트업(Start Up) 적립식 모델 포트폴리오와 리밸런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정일문 개인고객그룹장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적립식 상품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장기적인 계획으로 꾸준히 투자해 나아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브랜드 론칭에 맞춰 적립식 상품 3개를 출시했다. 우선 '한국투자스타트업-G2리서치랩'은 미국과 중국 대표주식에 투자하는 랩 상품이다.

ETF에 직접 투자하는 ETF자문포트폴리오(EMP)도 내놨다. 'DB스타트업글로벌4차산업EMP펀드'는 4차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KB스타트업액티브아시아EMP펀드'는 한국과 중국, 인도, 베트남과 같은 신흥 아시아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EMP란 자산의 50% 이상을 ETF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말한다. 낮은 비용과 분산 효과가 뛰어나 포트폴리오 전체 안정성이 높아지는 특징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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