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일, 호텔은 미술관이 된다…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핑크아트페어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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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2-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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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아트페어, 2월 22일~25일 7층 객실 전체에서 진행

[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 제공]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7층 전체 총 29개 객실이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단 4일간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올 해로 7회를 맞는 ‘핑크아트페어 2018’을 개최하고 국내외 200여명의 작가들의 약 10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핑크아트페어 티켓 소지자에게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내 전 레스토랑 1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단 주류, 그랜드 델리, 룸서비스의 경우 할인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제 7회 핑크아트페어(Pink Art Fair Seoul)는 2011년부터 다양한 국가의 해외 갤러리와 국내 갤러리가 참가해온 국제 아트페어다.

올해는 미국 뉴욕, 대만, 멕시코, 중국 등의 해외 갤러리와 국내 갤러리, 샘 챠칼리언, 그레이스 림, 이열, 김성복, 권여현 등 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의 미’라는 주제로 한국 미술, 도예 전시 부스를 따로 마련해 우리의 전통 미술도 함께 홍보한다.

22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23일부터 25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전시와 관련된 문의나 자세한 정보는 PAF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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