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男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메달 획득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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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김충범 기자
입력 2018-02-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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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1차 주행에서 한국의 원윤종-서영우 조가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남자 봅슬레이 2인승 원윤종(33·강원도청)-서영우(27·경기BS경기연맹) 조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원윤종-서영우는 19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 4차 주행에서 49초 36의 기록을 남겼다. 1~4차 합산 기록은 3분 17초 40이다.

앞서 1~3차까지의 합산 기록은 2분 28초 04로, 전체 30개 출전팀 가운데 6위인 상태였다.

원윤종-서영우는 대회 시작 전 금메달을 목표로 잡았지만, 전날 1차 시기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얻어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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