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응시하는 2021년 수능 EBS 연계율 70%, 중3부터 축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현주 기자
입력 2018-02-19 19: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오늘 오후 서울교대에서 열린 202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범위 결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교육부가 2021학년도 수능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수능에서 수능 개편이 유예되면 현행 수능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는 작년 8월에 열린 공청회에서 제안되었던 EBS 연계율 축소·폐지안 중 EBS연계율을 올해 고1이 수능을 치르는 2021학년도까지는 유지하고 이후부터 축소하겠다는 방안이다.

따라서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개편안이 적용될 예정이다. 축소되는 연계율이나 방식 개선안 등은 다가올 8월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확정할 때 종합해서 함께 결정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