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인 목소리 현장에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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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군득 기자
입력 2018-02-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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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실・국장 20일부터 전국 돌며 수산정책 설명회

  • 연근해어업 경쟁력 강화 등 5대 추진전략 소개

해양수산부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인, 수협, 지자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년 수산정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현석 수산정책실장 등 수산정책을 담당하는 실‧국장들이 직접 참석해 올해 수산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또 정책 수요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수산경영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업 종사자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안정자금’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올해 ‘수산업의 소득주도 성장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우리바다 되살리기로 연근해어업 경쟁력 강화 ▲양식산업 첨단화 ▲유통구조 혁신 및 수산식품 수출산업화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해외진출 확대 ▲살고 싶은 어촌 조성 등을 목표로 국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정책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파악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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