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오후 9시 해소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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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8-02-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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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완전한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상행선 정체는 금일 오후부터 서서히 줄어들면서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에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저녁 전국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막바지 정체를 보였다. 오후 7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의 총 42.9㎞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이하로 서행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 총 38만대 중에 오후 7시 기준으로 31만대가 들어왔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나갈 차량 26만대 중에는 22만대가 빠져나갔다.

오후 8시에 승용차로 출발한 차의 경우 서울 요금소까지 부산에서 4시간 30분, 울산에서 4시간 20분, 목포에서 3시간 30분, 광주에서 3시간 30분, 대구에서 3시간 10분, 대전에서 1시간 40분, 강릉에서 2시간 30분, 양양에서 1시간 40분이 각각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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