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 출근 앞둔 직장인을 위한 올해 황금연휴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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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8-02-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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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오전 서울역 KTX 승차장에 한 가족이 귀성을 위해 KTX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설 연휴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이 11일로 역대급으로 길었던 것에 비해 올 설은 대체휴일이 적용되지 않아 많은 직장인들이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다면 올해 직장인들이 기대해볼만한 황금연휴는 언제일까?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공휴일은 총 69일로 1990년(70일) 이후 28년 만에 가장 많다. 지방선거일(6월 13일)이 공휴일로 지정되고, 주말과 겹치는 어린이날과 추석의 대체공휴일이 각각 하루씩, 이틀 추가되기 때문이다.

우선 어린이날(5월 5일)부터 5월 7일(대체공휴일)까지는 사흘 연휴다. 추석 연휴(9월 22일~26일)도 대체공휴일(9월 26일)이 지정되면서 5일 연휴가 됐다. 9월 27일과 28일에 휴가를 낸다면 최대 9일 연휴가 가능하다.

삼일절은 목요일이라 금요일에 휴가를 내면 4일 연휴가 가능하고, 석가탄신일(5월 22일)과 한글날(10월 9일), 성탄절(12월 25일)은 화요일이기 때문에 월요일에 휴가를 내면 4일 연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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