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육대’ 더보이즈, 첫 등장부터 은메달···은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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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2-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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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보이즈 측 “직접 안무 만들고, 전문가 통해 기술 연마… 노력 알아봐주심에 감사” 소감 전해

[사진= imbc 홈페이지]


신인 더보이즈(THE BOYZ)가 ‘아육대’ 첫 등장부터 은메달을 획득하며 ‘라이징 체육돌’에 등극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2018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 (이하 '아육대')’에 현재, 주연, 주학년, 큐, 활 총 5인의 멤버가 에어로빅 종목에 출전, 막강 후보들을 제치고 이날 2위에 해당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전 코치들이 선정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더보이즈는 이날 총점 18.30을 차지. 날카롭게 금메달을 위협한 '은빛 질주'를 펼치며 첫 등장부터 떠오르는 ‘체육돌’의 자질을 입증했다. 영화 <스파이더맨>을 콘셉트로 이번 경기를 준비한 더보이즈는 '거미소년'의 특징을 십분 살린 유쾌한 의상과, 힙합에 에어로빅을 접목한 파워풀 군무로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또한 더보이즈는 촬영 당시 데뷔 한 달을 갓 넘긴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노련함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면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360도 공중돌기부터 백핸드, 토마스, 풍차돌기 등 실제 선수 못지 않은 완벽에 가까운 기술력을 선보인 더보이즈의 열띤 무대는 동료 아이돌은 물론 심사위원들의 박수갈채 속에 연이어 ‘완벽하다’는 극찬을 얻기도 했다.

이날 방송 이후에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더보이즈’의 이름이 올랐을 만큼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아쉽게 금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지만 치열했던 2018 ‘아육대’ 에서 ‘괴물신인’ 더보이즈의 남다른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는 평가 역시 줄 잇고 있다.

이에 더보이즈 소속사 측은 "‘아육대’ 첫 출연을 위해 더보이즈 멤버들은 약 3주간 실제 에어로빅 선수에게 기술을 배우고, 직접 안무를 만드는 등 최고의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쏟아왔다"며 "소년들의 진심과 노력을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은메달을 거머쥔 에어로빅 무대에 이어 더보이즈는 멤버 에릭과 활이 2018 '아육대’ 계주 경기에 참여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주요 종목에서 두각을 드러낸 더보이즈는 2018 ‘아육대’가 주목한 '라이징 체육돌'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지난해 데뷔 곡 ‘소년(Boy)’을 발표한 더보이즈는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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