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심석희, 여자 1500m 준결승 진출 실패···9바퀴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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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2-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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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넘어진 심석희 (강릉=연합뉴스) 박동주기자 = 17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1조 경기에서 심석희가 넘어지고 있다. 2018.2.17 pdj6635@yna.co.kr/2018-02-17 19:05:00/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심석희가 여자 15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7일 강원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예선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마지막으로 들어왔다.

1번 김롱아(카자흐스탄) 2번 사라 루카 바스카이(헝가리) 3번 조리엔 테르 모스(네덜란드) 4번 기쿠치 수미레(일본) 5번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6번 심석희가 스타트 라인에 섰다.

13바퀴 반을 도는 코스. 심석희는 다섯 번째로 출발하면서 초반 탐색전을 펼쳤다.

9바퀴째 심석희가 넘어졌다. 다른 선수들에게 크게 뒤졌다. 반 바퀴 이상 차이가 나 따라잡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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